G마켓, 자립준비청년 150명에 생활물품 지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0:07:52

[메가경제=정호 기자] G마켓이 연말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150명에게 약 50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과의 상생활동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G마켓은 올 하반기 경기도청과 함께 진행한 ‘경기도 상생마켓’ 참여 셀러 상품으로 기부 물품 전량을 구매했다.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 것이다.

 

▲ <사진=G마켓>

 

전달된 물품은 이불 등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됐다.

 

G마켓은 2024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ESG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아카데미 ‘G청년셀러’를 운영해 총 26명의 청년 셀러를 배출했다.

 

올해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총 2억5000만 원 규모의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1월부터 6개월간 유튜브 채널 ‘감별사’와 협업한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통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자립준비청년 15명에게 주거·교육·생계비를 지원했다. 5월에는 ‘선물하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1억 원을 마련해 아동양육시설 6곳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9월에는 1억 원 규모로 아동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추석 연휴 여행 및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G마켓은 12월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연계한 자립준비청년 물품 지원에 이어, 임직원 참여 사내 플리마켓을 통한 연말 추가 기부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연말 기부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경기도 소상공인과의 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플랫폼의 강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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