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가뭄 지속될 전망… 희소성 높은 중대형 아파트 주목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0:10:56
희소성 높은 중대형 아파트,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어든다.
홍천 갈마곡지구 유일한 중대형 특화단지, ‘대상 웰라움 홍천’ 공급
▲ <사진=대상 웰라움 홍천>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지방도시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는 모습이다. 지방도시의 경우 수도권 대비 중소형 아파트와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고 공급은 오히려 부족하기 때문에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청약 경쟁률 현황을 보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의 경우 전용 84㎡ 아파트 평균 경쟁률이 12.74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 84㎡ 미만 단지의 경쟁률은 2.99에 머물러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중형 이상의 아파트 단지들은 상승폭도 더 높고 실내생활의 만족도가 더 높기 때문에 중대형을 찾는 수요층은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또한 부동산 R114의 2024년~2026년 아파트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입주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내년 2025년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13.8%가 감소하게 되며 2026년에는 전년대비 40.6%로 낙폭이 더욱 커진다.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지만 공급이 줄어드는 이유로는 분양가 상승이 꼽힌다. 현재는 건설 원자재가 상승, 물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아파트 공사비 자체가 크게 높아진 상황인데 중대형 아파트는 더 많은 건축자재와 면적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폭도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앞으로 신축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방도시에서 선보이는 신축 중대형 아파트는 높은 관심을 얻을 수밖에 없으며 게다가 랜드마크 입지와 상품성을 더했다면 그 파급력은 더욱 크다.

 

현재는 강원도 홍천에서 선보이는 ‘대상 웰라움 홍천’이 이러한 예로 꼽히고 있다. 당 단지는 오는 6월 중에 공급될 예정으로 홍천의 신도시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갈마곡지구에 자리한다.

 

홍천강변의 수변환경을 갖췄으며 갈마곡지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당 단지는 전용면적 84㎡A, 84㎡B, 108㎡으로 구성되어 갈마곡지구내 유일한 중대형아파트이다.

 

또한 ‘대상 웰라움 홍천’은 세대당 1.6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하게 되는데 이는 홍천 내에서 가장 많은 세대당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0.1의 차이라도 주차환경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며 보통 1.0~1.2 정도의 주차대수를 갖추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반면 당 단지는 세대당 1.6이라는 우월한 주차대수 공간을 확보하여 프리미엄 단지의 특징을 보인다.

 

한편 이번 대상 웰라움 홍천의 분양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상 웰라움 홍천은 희소성 높은 중대형 전용 단지로 선보인다. 홍천의 새로운 대장 아파트로 기대받는 만큼 다양하고 차별화된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RI가 놓친 청각 반응…청신경 무형성 환아 인공와우 효과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아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선천성 난청 환아에서도 청각 반응과 발달 가능성이 확인됐다. 수술 시기를 앞당기고 전극을 달팽이관 중심축에 가깝게 삽입한 뒤 수술 직후 기기를 활성화하는 접근법을 적용한 환아들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수술 1년 후 청각수행력 점수가 높았다

2

뇌졸중 재활의 복병 '건측 과사용'…멀쩡한 쪽도 무너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지면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직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이어지는 재활 과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비된 팔다리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다

3

롯데百, 부산에 IP 전문관 첫 출점…'팬덤 소비'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부산에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유입과 관광 수요를 겨냥해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팬덤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