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제육볶음 맛과 비주얼 새단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0:15:0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은 제육볶음의 맛과 비주얼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육 돈까스 도련님 ▲치킨제육 ▲제육 많이 덮밥 ▲메가 치킨제육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제육볶음 ▲반찬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에 적용된다.

 

▲ [사진=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은 기존 제육볶음이 고추장 베이스의 진한 장맛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지만,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의 트렌드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살아 있는 매운맛’으로 변화함에 따라 리뉴얼을 진행했다. 실제 외식업계에서는 매운맛에 단맛을 더해 조화를 이룬 ‘스와이시(Swicy, Sweet+Spicy)’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솥도시락은 제육볶음 맛집과 유명 식당을 직접 탐방하며 연구를 진행, 고춧가루와 소스 레시피를 개선해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붉은 색감을 강조해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감칠맛 있는 매운맛이 외식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인기 메뉴인 제육볶음을 업그레이드했다”며 “한솥만의 노하우로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뉴제육’은 한층 깊어진 맛과 비주얼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