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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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기보는 서비스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종합만족도 점수 93.0점으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이래 최고점수를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보는 지난해 ▲CS유니버스 캠페인 ‘다섯글자 응모이벤트’ 실시를 통한 고객 피드백 수집 ▲도입 예정 서비스에 대해 선제적 의견을 구하는 시민·고객자문단 운영 ▲만족·불만족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경험의 차이를 분석하는 FGI 운영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집중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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