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자연생태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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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소재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송형근(왼쪽 세 번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이영종(오른쪽 세 번째) 신한라이프 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기로 한 결과이다.
협약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 및 숲 조성 등에 사용될 신한라이프 후원금 1억원이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 안양천 환경 복원 ▲강원 홍천 산불 피해지역 숲조성 ▲산림보호용 드론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심기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숲 복원 사업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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