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성료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2-11 15:40:28
  • -
  • +
  • 인쇄
생물 다양성 가치·생태계 보존
자연보호 중요성 교육 목적강화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약 7개월간 서울시 초등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빛나는 환경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약 7개월간 서울시 초등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빛나는 환경교실'을 진행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빛나는 환경교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생태계와의 공존과 자연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생태계 보존에 대한 태도를 스스로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폐종이와 사탕수수 부산물로 제작된 친환경 전용 교구를 활용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동네를 다양한 동식물 서식지로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플라스틱과 업사이클링 ▲기후변화와 ESG ▲생물의 다양성 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초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고 친환경 일상 생활을 확산시키는 것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뉴비즈원, '현장관리 전문팀' 신설… "차별화된 전문가 투입으로 아웃소싱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뉴비즈원이 자사 아웃소싱사업본부 내에 '현장관리 전문팀'을 신설하고, 대기업 리테일 현장 전문가를 영업부문에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에 한 차

2

SKT, '2700만 고객정보 판매' 해커 주장에 "사실 무근"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이 국제 해킹조직이 자사 2700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며 해킹을 주장한 부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다. SK텔레콤은 16일 "해커가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다크웹(텔레그램)에 올린 샘플데이터, 웹사이트 캡처 화면, FTP 화면 등을 분석

3

노랑풍선, ‘올인클루시브’ 로빈슨 리조트 에어텔 상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세계적인 올인클루시브 브랜드 ‘로빈슨 리조트(Robinson Resort)’와 협업으로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로빈슨 리조트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스포츠, 힐링, 미식, 문화체험을 결합한 차별화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다. 요가, 테니스, 골프, 하이킹 등 전문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예술·문화·사교 프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