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강원 홍천군에 나무 1만 2천그루 심어...'태양의 숲 9호' 조성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21 10:25:36
  • -
  • +
  • 인쇄

한화그룹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강원 홍천군에 '태양의 숲 9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5만㎡ 부지의 탄소중립 숲 조성지에서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와 낙엽송 1만 2000그루를 심었다. 


이때 심어진 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로 길러졌다. 

 

▲ 태양의숲 9호 조성행사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숲 조성을 통해 연간 136.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53만그램의 미세먼지와 2000톤의 산소를 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태길 사장은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나날이 커져만 가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지금까지 총 8개의 숲을 조성했고, 이를 통해 전체 138만㎡ 면적(여의도 면적의 약 4.8배)에 5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태양의 숲 캠페인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사막화 방지 활동을 한 세계 최초 기업 사례로 지난 2011년 UN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풀무원, 가전 첫 백화점 입점…‘스팀쿡 마스터 플러스’ 앞세워 오프라인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이 자사 대표 가전제품의 첫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은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 국내 주요 5대 백화점의 10개 매장에서 가전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점 매장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잠실점·평촌점·부산본점·센텀시티점·상인점을 비

2

하이트진로, 태국 대표 해변 음악축제 후원…MZ세대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태국 대표 해변 음악축제 후원에 나서며 현지 MZ세대 공략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태국 코사멧(Koh Samed) 섬에서 열린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6(Samed in Love Music Festival 2026)’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진로(JINRO) 대중화’ 전략의

3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665억원 규모 소각…주주환원 강화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홀딩스가 약 66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조치다. 오리온홀딩스가 소각하는 자사주는 248만8770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