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 시즌 개막 기념 'K리그 우승 적금'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2-17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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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팀 우승시 연 1.0% 최고 연 7.0% 금리 제공
에이스침대,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등 풍성한 경품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은 'K리그 2025'개막을 맞아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원큐'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부터 새롭게 K리그 2에 편입된 화성FC까지 적금 가입 시 손님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가입 금액은 월 최대 50만원까지다.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사용 시 연 1.0%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참여 시 연 1.0%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요기요)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천 원큐볼', '커피 쿠폰(메가MGC)'을 제공한다.

 

또 오는 2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 개막전 분위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23일 12시 하나원큐 앱 라이브방송 서비스인 'LIVE하나'에서 특별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부터 3일간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커피 쿠폰(메가MGC) 2개를 증정한다.

 

이 밖에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이스침대',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등 풍성한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포토존, 푸드트럭 등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하나은행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출시한 K리그 우승 적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리그 발전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13일 2017년부터 이어온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K리그 역사상 최장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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