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HACCP 취득…글로벌 고객 신뢰 제고 기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1:00:46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신뢰도를 높이고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이승화)는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이 글로벌 HACCP 심사에서 동시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HACCP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최신 기준을 반영한 강화 인증으로, 기존 HACCP에 식품 방어, 식품 사기 방지, 식품안전문화 등 글로벌 필수 요건을 추가한 제도다.
 

▲ 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HACCP 취득

해당 인증은 생산시설 보안과 외부 출입 통제, 원료 위·변조 방지 등 전사적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국제 수준에서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3공장은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 제조시설로 연간 정제 18억 정, 분말 스틱 4억5,000만 포 생산이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 데 더해 설비·공정·위생 기준을 국제 규범에 맞춰 운영하고 있어 글로벌 HACCP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는 평가다.

음성공장은 액상·연질캡슐·젤리 등 다중 제형을 생산하는 복합 기지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대상 파트너십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글로벌 HACCP 인증 획득은 생산 현장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국제 기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라며 “식품안전문화를 현장에 지속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글로벌 HACCP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안전 프로세스를 타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품질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는 운영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금호건설, SH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수주…공사비 3506억원 규모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금호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버스공영차고지를 주거와 교통,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공원이 결합된 공공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금호건설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발주한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약 3506억원(부가가치세 포함) 규모다. 금호

2

유니클로, 밀알학교와 맞손…발달장애 학생 직무체험·취업 연계 지원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유니클로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고용 연계 지원에 나선다. 유니클로는 지난 22일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와 직업역량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중구 유니클로 명동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3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기업과 3000억원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삼성전기는 고객사의 AI서버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에 적용되는 고성능 MLCC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기의 MLC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