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14개 금고가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14개 금고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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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마친 뒤 (왼쪽부터) 한상기 속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성 울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경수 북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특히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운영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14곳 가운데 속초중앙새마을금고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중앙새마을금고와 북울산새마을금고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증 금고는 ▲대구 와룡새마을금고 ▲울산경남 북울산새마을금고 ▲강원 북춘천새마을금고 ▲인천 정서진새마을금고 ▲울산경남 신정새마을금고 ▲충북 금천새마을금고 ▲광주전남 광양시새마을금고 ▲경기 하남새마을금고 ▲충북 문화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 천안새마을금고 ▲경기 화성새마을금고 ▲경북 경주새마을금고 ▲울산경남 울산중앙새마을금고 ▲강원 속초중앙새마을금고 등 모두 1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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