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 … 혁신기술 소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9 12:18:39
‘화물열차 자동연결·분리 시스템’ , ‘스마트유지보수’ 등 IT융합 기술 전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은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에서 미래형 철도 융합기술 등 철도 R&D 우수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국토교통 분야 국가연구개발(R&D) 관련 최첨단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 전시회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레일은 스마트 유지보수,궤도 개량,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철도 인프라 등 다양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은 ▲스마트 유지보수 ▲궤도 개량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철도 인프라 등 다양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기술은 화물열차 차량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이다. 그동안 인력 위주로 이뤄지던 입환(열차 조성) 작업을 전면 자동화한 것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전동열차 차량 스마트 유지보수 장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다. 전동차량의 외형 상태(차체 상하부, 대차 등)를 상시 진단하고 이상 여부를 자동 검지해 고장 발생을 사전 예측해 전동열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일반철도 자갈궤도를 콘크리트궤도로 변경하는 급속 궤도개량 기술은 기존 대비 시공속도가 2배 이상 빠르고 공사비를 1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철도 선로변의 방음벽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가벽 형태의 태양광 모듈을 소개한다. 추가 부지확보 없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IT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철도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