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리·퀵서비스 플랫폼운전자와 근로환경 개선 협약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2:36:13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대리운전·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7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서울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양측은 노동기본권과 경영권을 상호 존중하는 원칙 아래,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 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며 근무 여건 개선과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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