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갱신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2:39:5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전략과 조직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3년마다 모든 프로세스의 적합성을 재인증하는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10월 첫 인증 획득 이후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통해 환경경영 체계의 적합성을 검증받았으며, 이번에 3년 만에 재인증했다.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은 ‘Building a Sustainable Future’라는 미션 아래 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실측 에너지 데이터 취합률을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80%까지 끌어올렸으며, 국내 펀드 실물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밀 산정해 글로벌 검증심사 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또한 임직원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 건물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친환경 자재 사용, 에너지 효율 개선, 실내 공기질 향상 등의 노력 결과로 여의도 세우빌딩 2층 업무공간과 13층 라운지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 ID+C(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본사뿐 아니라 운용자산의 환경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펀드에 편입된 국내 실물자산의 약 43%가 LEED, G-SEED, 에너지효율등급 등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총 185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보해 2024년 태양광 15만 6000MWh, 수소연료전지 5만 MWh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발표된 2025 GRESB(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평가에서도 오토웨이타워, 트윈트리타워, 시그니쳐타워, 센터필드를 운용하는 4개 펀드 모두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오토웨이타워 펀드는 8년 연속 5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ISO 14001 인증 갱신을 계기로 환경경영 시스템을 글로벌 기준에 따라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운용자산 전반에 걸친 환경 관리 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증권플러스, 종합 정보 플랫폼 강화… ‘밸류체인맵’ 등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나무의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 해외 주식 및 디지털자산 정보, ‘밸류체인맵’ 등을 선보이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장중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루 세 차례 시장 핵심 이슈를 요약 제공하는 ‘핵심이슈체크’를 운영

2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3

태광산업, 모다크릴에 1500억 베팅…2030년 글로벌 점유율 33%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고부가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에서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고부가 소재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