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9가구에 난방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인 32개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시설 중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계층 119가구에 대한 지원도 나서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온기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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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 남구 호동원에서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신종학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부장, 김동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전여진 호동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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