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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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지난 16~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50여 명의 대한임상화학회 회원과 30여 개 후원사가 참석했으며, ‘검사실 혁신(Laboratory Innovation)’을 주제로 다양한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GC녹십자의료재단은 GC셀과 함께 후원사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검체검사 수탁 서비스 △GC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바이오 물류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진단검사부터 치료까지 연계된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재단 소속 전문의들이 좌장 및 연자로 다수 참여하며 학술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준형 전문의는 ‘AI 마스터클래스: Google Colab을 이용한 Local LLM과 데이터 분석 워크숍’ 세션에서 ‘Google Colab으로 Local LLM 활용하기’를 주제로 발표했고, 안선현 전문의는 ‘임상화학 리뷰코스 II’ 세션에서 ‘당뇨병 진단과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 강연을 진행했다.

17일에는 이은희 이사장이 ‘진단검사 표준화의 현재와 실무 대응 전략’ 심포지엄 좌장을 맡았으며, 내분비물질분석센터 조성은 센터장은 ‘염증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전략’ 교육 세션 좌장을 맡았다.


조 센터장은 동시에 대한임상화학회 임상질량분석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임상질량분석 단기과정(I): 임상질량분석검사 부트캠프’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패널 토의에도 참여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재단의 연구 역량과 학술적 기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학술 활동으로 임상화학 발전과 인류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은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법 기반 혈장 메타네프린·노르메타네프린 정량검사를 위한 전처리자동화법 개발 및 평가’로, 대한임상화학회 공식 학술지 Lab Med Online 2025년 15권 3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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