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만 아웃소싱 관리하던 시대는 끝났다”…뉴비즈원, 남부지사 확장으로 지역 밀착 아웃소싱 본격화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4:26:16
  • -
  • +
  • 인쇄
대구·부산 백화점 팝업스토어 급증에 현장 즉각 대응 체계 강화
서부지사 신설 추진, 전국 단위 CSV 서비스 조직 완성
▲뉴비즈원 공종훈 남부지사장(오른쪽)이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프로모터와 함께 매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뉴비즈원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지방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초대형화·차별화 전략을 가속하면서, 지역 리테일 현장에 대한 전문 운영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뉴비즈원이 영남권 지역 밀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뉴비즈원은 아웃소싱사업본부 남부지사가 오는 5월 26일자로 사무실 확장 이전을 실시하며, 대구·부산 일대의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넓힌다. 

 

남부지사는 더현대 대구 등 주요 백화점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CSV(Client-conSigned Supervisor)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종훈 남부지사장은 “본사가 서울에 있더라도, 대구·부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피드백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지면 결과가 달라진다”며 “고객사의 관리가 잘 닿지 못하는 원거리 리테일 채널일수록 지역 밀착형 CSV의 효과가 크고, 매출 활성화와 판매직 역량 강화로 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 지사장은 최근 지방 리테일 현장의 변화에 대해서도 “더현대 대구를 비롯해 영남권 백화점들이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지역 팝업 시장 자체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이전에는 서울 본사에서 원격으로 관리하던 방식이 통했지만, 지금은 팝업 오픈 당일 VMD 세팅부터 폐장 후 정산까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에 거점을 둔 전문 조직이 있어야 비로소 고객사가 안심하고 매장을 맡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덕호 아웃소싱사업본부장은 “남부지사 확장과 부산 사무실 확대, 그리고 충청·전라권을 담당하는 서부지사 신설까지 추진하면서, 전국 단위로 리테일 아웃소싱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자 하는 외국계 브랜드 기업으로부터 지역 거점 운영에 대한 문의가 다수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뉴비즈원은 올해 CSV 서비스 다수 기업 도입, 백화점 팝업스토어 수주 두 배 성장 등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방 거점 강화를 통해 전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히트펌프를 확대해 제품 사용 단계 탄소배출을 줄이고, 이 효과만큼을 탄소감축 크레딧으로 인정받는 형태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Foundation)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

2

서울디지털대 법학과-미국 데이튼대 로스쿨,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에서 미국 데이튼 대학 로스쿨(UDSL, University of Dayton School of Law)과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데이튼대학 로스쿨 진학 시 특별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3

샤롯데씨어터, 송파구 협업 팸투어 진행…향기·푸드·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샤롯데씨어터가 지난 11일 뮤지컬 ‘몽유도원’을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샤롯데씨어터는 오감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극장 입장 단계부터 시그니처 향기를 도입했으며, 히노끼와 베르가못을 시작으로 화이트 머스크와 엠버우드로 이어지는 향을 입혔다. 공연 외 체험 콘텐츠도 확대했다. 4층에 위치한 뮤지컬펍 ‘커튼콜 인 샬롯’에서는 주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