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노후주택의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은 건축·시공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십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주거 공간 개선 작업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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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이 혹한기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먼저, 출입문과 창문 틈새에 단열 에어캡과 문풍지를 부착해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전기장판.전기난로 등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에 따른 과열이나 합선 등의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콘센트 단자와 전등 및 스위치 등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의 교체 작업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트 작업과 내·외부 청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추운 겨울에 노후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은 나눔을 통한 마음의 온기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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