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 2천만원 후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29 1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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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7년째 지속적인 후원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최종태)에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

S-OIL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여,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76개 팀에 8억 4천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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