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김치살사’, 국제식음료품평회서 2스타…김치 소스 최초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4:46: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홈푸드는 자사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김치살사’가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Awards)’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김치살사는 첫인상, 외관, 향, 맛, 식감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잘게 썬 김치와 토마토를 그대로 활용한 식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김치를 활용한 소스 제품으로는 이번이 첫 수상 사례다.

 

▲ [사진=동원홈푸드]

 

해당 제품은 김치 고유의 풍미에 살사의 산뜻함을 더한 한식 퓨전 소스로, 글로벌 K-푸드 수요 확대와 함께 해외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초·타코 등 디핑 소스는 물론 파스타, 라자냐 등 조리용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유통 채널인 샘스클럽에 입점해 하와이 2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미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비드키친의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도 국제 우수 미각상 1스타를 수상했다. 한국식 치킨소스로는 최초 수상이며, 저칼로리 제품임에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맛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해당 제품은 동원홈푸드의 B2B 치킨소스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념치킨 특유의 풍미를 구현했으며, 미국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소스 카테고리에서도 판매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저당·저칼로리 전문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미국, 호주, 홍콩, 베트남 등으로 김치살사, 김치 치폴레 마요, 고추장, 불고기 소스 등 다양한 한식 소스를 수출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30여 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선보인 비비드키친 제품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K-소스 선도 브랜드로서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