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치킨대학의 ‘치킨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올해 1월에만 100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2004년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치킨캠프는 현재까지 약 5만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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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치킨대학의 치킨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고 있다 [BBQ 제공] |
개별 신청을 통해 소정의 비용을 내고 참여하는 치킨캠프는 BBQ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원·부재료인 '닭고기'와 '올리브오일'의 우수성과 황금올리브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치킨을 직접 조리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캠프는 미래의 외식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다양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지역아동복지센터‧장애인복지시설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킨캠프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대학은 경기도 이천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시설로 지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교육기구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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