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백 출시…‘움직이는 공예품’ 역동성 강조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2-07 14:57:09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보테가베네타는 올해 여름 컬렉션 신제품 ‘안디아모(ANDIAMO)’ 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죽을 엮어 만드는 브랜드 상징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재해석하고 이탈리아 공방의 장인정신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 보테가베네타의 안티아모 백 [보테가베네타 제공]

 

제품명 안디아모는 이탈리아어로 “가자(LET’S GO)”라는 의미다. 이 가방 디자인의 주제인 ‘역동성’을 표현했다.

 

안디아모는 얇은 몸통 두께로 실용성을 살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티유 블라지의 디자인 철학 ‘크래프트 인 모션(움직이는 공예품)’을 적용한 모습이다.

또한 생후 1년 미만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카프 레더 소재로 몸통을 완성했다. 숄더백으로 착용하거나 상단 손잡이를 활용한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죽끈을 꼬아 만든 방식의 브레이드 스트랩은 금속 ‘놋(knot, 매듭)’ 장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놋 장식은 인트레치아토와 함께 보테가베네타를 상징하는 디테일이다. 가방에 조각 공예품과도 같은 재미를 더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해 부드러운 형태를 강조했다. 이는 보테가베네타가 올해 여름 컬렉션에서 공개한 현대적인 제단 방식, 다용도 신발과도 조화를 이룬다.

안디아모는 스몰‧미디엄‧라지 크기로 제작된다. ▲글라씨에(매우 연한 청록빛) ▲폰단트(다크 브라운) ▲바롤로(진한 적갈색), 트래버틴(베이지 그린) ▲잉크웰(다크 블루) ▲아이스크림(연한 페일 옐로우) ▲화이트 등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81층 들어설 성수동 삼표부지 개발 '일시정지'…성동구 "공공기여 유효, 해법 찾을 것"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자 성동구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성동구는 관계기관이 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지역 발전 효과를 함께 고려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5일 성동구에 따르면 국토부 심의 보류에도 삼표부지 복합개발에 따른 6054억

2

넷마블, 2Q 영업이익 801억원…신작 효과 매출 성장·수익성 둔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당기순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7.3%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50.8% 각각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3% 감소

3

디노티시아, AI 스토리지로 글로벌 무대 섰다…FMS 2026 어워드 수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가 자체 개발한 AI 스토리지 기술로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I 연산 경쟁이 GPU를 넘어 데이터 저장과 검색 영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사업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디노티시아는 미국 캘리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