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국민은행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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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KB지역아동센터'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간 리모델링와 함께 안전성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을 안전 시설도 같이 설치했다. 더불어 공사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은 올해까지 총 220개소를 리모델링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 개수를 올해부터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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