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한림대학교기술지주(대표 이희우)와 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림대기술지주 회의실에서 '우수기술창업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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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림대기술지주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헤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기술평가, 보증 및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수요 정보의 상호교류,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TIPS 프로그램 컨소시엄 참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림대기술지주는 한림대학교의 융합 분야 연구역량과 한림대의료원의 헬스케어 기술을 응용해 신기술 중심 글로벌 첨단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2020년 9월 설립돼 대학 내 교수·학생 등이 창업한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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