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미디어 리더 총출동, 중앙일보 60주년 컨퍼런스 개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5:53:38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중앙일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아 9월 17~18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명동)에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콘텐트·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기술 혁신이 미디어 산업과 스토리텔링에 가져올 변화를 조망하고, 생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CEO), 이수만 A2O 엔터테인먼트 키프로듀서(SM창업자)와 봉준호 감독이 18일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한나 포펄 뉴욕타임즈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와타나베 히로유키 니혼게이자이 신문 최고디지털책임 자(CDIO), 얼 윌킨슨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CEO는 17일 행사에서 미디어 ‘생존 키트’를 제안한다.

첫째 날(9월17일 오후 2시) 컨퍼런스는 ‘뉴스의 미래, 미래의 뉴스: 지정생존자의 요건’을 주제로, 뉴스 미디어 경영진과 실무자를 위한 ‘생존형 워크숍’처럼 진행된다. AI 시대에 뉴스 조직이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전략·혁신·기술·실전의 4가지 ‘생존 키트’로 구성된다. ▶전략 키트는 글로벌 미디어 비즈니스 전략의 흐름을 ▶혁신 키트는 상품 중심 뉴스 혁신과 조직 변화를 ▶기술 키트는 뉴욕타임즈의 AI 활용 사례를 ▶실전 키트는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과 중앙일보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다룬다. 각 키트는 이론을 넘어 사례와 경험을 통해 뉴스 조직의 변화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둘째 날(9월18일 오전 9시)은 ‘혼돈의 시대, 경계를 넘는 혼종’을 주제로, 한계와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글로벌 리더들이 컨퍼런스 무대에 오른다.

오전에는 마크 톰슨 CNN CEO, 이수만 A2O 키 프로듀서, 봉준호 감독이 체인 토크(Chain Talk) 형식으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세 연사는 산업의 문법이 재편되는 대전환의 시대 각자의 분야에서의 혁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서로의 화두를 이어받아 논의를 확장한다.

오후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영화 ‘좀비딸’ 제작사인 스튜디오 N의 권미경 대표, ‘흑백요리사’ 제작사 스튜디오슬램의 윤현준 대표,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 K팝 그룹 아이들의 리더 겸 총괄프로듀서 전소연 등이 연사로 나서 음악, 드라마, 예능, 영화 등 각 산업에서의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 대표적인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중국 드라마박스의 첸 루이칭 CEO도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혼종(Hybrid)이 단순한 융합이 아닌 전혀 다른 요소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너지와 서사를 만들어내는 전략임을 강조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티켓은 8월 20일부터 NOL 인터파크(nol.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되며, 8월 26일까지 2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컨퍼런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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