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TERA)’ 유저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내달 2일 오후 2시 테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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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홀스튜디오 제공 |
이번 간담회에는 ‘테라’의 안동균 총괄 PD와 김상곤 기획팀장이 출연해 새롭게 변화할 ‘테라’의 모습과 방향성을 소개하며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1부에서는 올 한 해 계획되어 있는 업데이트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업데이트의 방향과 함께 신규 지역과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2부에서는 유저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테라’ 개발진은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두인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우리가 만든 테라를 직접 서비스하게 돼 기쁘고, 처음으로 언택트 방식을 통해 테라의 팬들과 만나서 게임의 얘기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유저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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