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맛있는우유GT' 공장 체험 확대…내년 1분기 참가자 모집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5:42: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오는 18일까지 천안 신공장 견학 프로그램의 내년 1분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기존 단체 중심(유치원·학교·기업체)의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개인·가족 단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사진=남양유업]

 

2002년부터 시작된 천안신공장 견학은 남양유업의 대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밀키와 함께 떠나는 맛있는우유GT 비밀 탐험’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돼 현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원유 선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하며, 우유 시음회(개인 참가 시), 우유팩 재활용 교육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1분기 프로그램은 총 13회(월 3~6회) 운영되며, 회당 약 35명씩 1시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남양유업 공식 홈페이지의 ‘건강한 사회–공장 견학’ 코너에서 신청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넷째 주 중 선정자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천안신공장은 2002년 설립 이후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아인슈타인 등 남양유업의 대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5년 미국 FDA의 PMO 기준 120여 항목을 모두 충족했으며, 2018년에는 천안신공장을 포함한 전국 5개 공장 모두가 세계 3대 인증기관 DNV로부터 식품안전규격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 위생·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제조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은 “천안신공장은 미국 FDA PMO 기준 등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한 국제적 수준의 생산 시설”이라며 “원유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품질 관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