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청량리역사점'을 신규 오픈하며 출점 확대에 나섰다.
아웃백은 지난 27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량리역 커넥트 플레이스 4층에 프리미엄 매장인 청량리역사점을 새로 열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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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백 청량리역사점 입구 [사진=bhc그룹] |
bhc그룹은 지난 2021년 아웃백 인수 후 리로케이션(이전 오픈)과 신규 오픈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매장을 출점했고 올해는 이번 청량리역사점 개점을 통해 3번째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4개 매장 이전 오픈에 이어 올해도 리로케이션 전략의 비중을 높일 계획다.
청량리역사점이 들어서는 서울 청량리 일대 상권은 주거시설을 시작으로 교통‧편의시설 등 전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역사 인근에는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 등 복합문화쇼핑공간이 자리해 높은 접근성과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청량리역사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에 충실하게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한 인테리어로 구성했다. 총 153석의 규모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독립부스와 소규모 가족모임 및 비즈니스 모임에 적합한 프라이빗 룸을 갖췄다.
아웃백 관계자는 "청량리역사점은 다양한 소비층이 상존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매장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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