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치킨은 올해 첫 번째 신메뉴로 새로운 순살 치킨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와 '더블팝 순살 양념' 그리고 바비큐 소스와 후레이크가 강조된 '스윗킹폭립' 등 3종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군에는 순살과 폭립에 대한 다양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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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 신메뉴 ‘더블팝 순살’(왼쪽)과 ‘스윗킹폭립’ [이미지=bhc치킨] |
더블팝 순살은 후라이드와 양념 2종으로 구성된다. '더블팝' 시리즈는 바삭함과 촉촉함 2가지 식감을 담아 명명했다.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는 크런치 크럼으로 튀겨낸 순살치킨이다. 한입 크기로 정선한 닭다리 살을 사용했으며 바삭함‧촉촉함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팝 순살 양념은 순살치킨에 토마토 베이스로 발효 콩을 사용한 바비큐 소스를 버무린 후 치즈크림소스 더블 토핑을 더한 양념치킨이다. 치즈크림소스로 인해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졌다는 게 bhc의 설명이다.
함께 출시된 스윗킹폭립은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레드킹폭립'의 매운맛과 반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소스 레시피가 적용됐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돼지고기 등갈비를 양념해 오븐에 구운 요리인 폭립을 bhc만의 기술로 튀겨내 바비큐 소스와 버무린 후 크런치 후레이크를 토핑한 메뉴다.
레드킹폭립과 스윗킹폭립은 각각 웨지감자와 함께 제공된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를 통한 본사와 가맹점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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