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오는 4월7일까지 2024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이다. 올해부터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주거비용 부담을 겪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월 10만원을 증액해 1인당 최대 35만원씩 6개월간 총 21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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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오는 4월7일까지 2024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7기’를 모집한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잡기 7기 포스터 [사진=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이번 7기 신청자는 소득·주거계약기준과 자기소개서 등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내집잡기 7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며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해 실질적 도움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해온 청년주거 장학사업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한다”며 “청년들이 취업난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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