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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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From Farm, To Ta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식품의 가치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물류 철학을 소개했다. 

 

▲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선/식자재 물류와 프랜차이즈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신선/식자재 물류는 고객 맞춤형 물류센터(냉동·냉장·항온·항습)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콜드체인 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자재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프랜차이즈 물류는 글로벌 인증(SGS, YUM, NSF)을 획득한 전국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롯데리아,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식품 브랜드의 물류 운영을 오랜 기간 수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운영뿐만 아니라 택배 배송 서비스에서도 ‘도착보장 서비스’와 ‘약속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보다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 운영과 배송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며,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장 내 공식 택배 접수처로 선정되어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에게 물류 편의도 제공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식품 물류에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물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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