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노원구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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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 임직원 봉사단 및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 임직원 봉사단과 지역사회 주민 봉사자 및 다운복지관 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다운복지관에 모여 총 1톤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직접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최민식 Commercial금융실장과 김상억 애큐온저축은행 준법감시인,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인숙 다운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총 1100만원을 출연해 다운복지관에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 재원으로 사용됐다.
최민식 애큐온캐피탈 커머셜 금융실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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