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해태제과는 과자 에이스에 진한 커피 원액을 담은 '에이스 씬 에스프레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스 특유의 담백함에 고품격 커피 맛을 한 번에 즐기는 커피 크래커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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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태제과] |
겉 모양은 오리지널 제품과 비슷하나 한입 베어 물면 속은 까맣다. 에이스 역사상 처음으로 3겹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4.3mm 두께였던 오리지널 에이스를 1.4mm 정도로 얇은 층 3개로 나눠 에이스 반죽을 위‧아래에 놓고 에스프레소 원액 반죽으로 중간층을 채웠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로 인해 담백하고 부드러운 첫맛에 이어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역대급으로 얇은 크래커 사이를 고급 커피로 듬뿍 채워 만든 에이스라는 의미에서 이름도 '씬(Thin) 에스프레소'다.
최고급 원두와 커피 원액으로 반죽해 진한 에스프레소 맛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커피 맛을 살리기 위해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 가루를 반죽 단계부터 섞고, 세계 최고 기술로 추출한 프랑스산 커피 원액으로 반죽했다.
해태제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만 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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