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RPA 빅리그는 업무담당 직원이 직접 RPA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과제를 발굴·개발하는 사내 경진대회다. 업무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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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2025년 RPA 빅리그'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번 대회에서는 39개 과제가 발굴됐으며 ▲(대상)민원인정보 자동정비 ▲(최우수상)모바일대출 서류접수 자동확인 ▲(우수상)NH ONE 해외송금 서비스 대량 건 처리 등 10개 우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발굴된 39개 과제는 테스트 단계를 거쳐 연내 실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도입이 완료되면 총 233건의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426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효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태영 은행장은 “단순·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RPA와 AI 기술을 결합한 프로세스 고도화로 업무 품질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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