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배우 이정현 감독·주연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 개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6:55:26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 ‘숏츠하우스(SHORTS HOUSE)’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배우 이정현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를 CGV 아트하우스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숏츠하우스’는 국내외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선보이는 CGV 정기 상영 프로젝트로 아트하우스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김종관 감독의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시작으로 ‘해피엔드’ 네오소라 감독의 ‘슈가글라스 보틀’과 ‘더 치킨’을 비롯해 ‘서브스턴스’ 코랄리 파르쟈 감독이 연출한 ‘리얼리티+’ 등 총 네 편을 선보였다.

 

▲ [사진=CGV]

 

‘꽃놀이 간다’는 배우 이정현의 첫 연출작으로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았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 공식 초청을 비롯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등에 잇따라 초청돼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영화는 말기암 환자인 엄마의 밀린 치료비로 병원에서 자진해서 쫓겨난 수미(이정현)가 엄마의 꽃놀이 관광을 약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섬세한 연출로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이정현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이 녹아 있어 현실감과 감정의 깊이를 더한다.

 

CGV는 ‘꽃놀이 간다’ 상영을 기념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A3 사이즈의 영화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이정현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톡이 열리며, 예매 관객 전원에게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꽃놀이 간다’는 오는 22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16개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28분이며, 티켓가는 3000원이다.

 

‘숏츠하우스’ 상영작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숏츠하우스는 짧지만 강한 울림을 전하는 단편영화들을 발굴하고,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배우이자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다’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화장품 경고문 확 바뀐다…식약처, 드라이샴푸 완화·선크림은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표시 규제를 제품 특성에 맞게 손질하며 ‘과잉·획일적 문구’는 덜고, 안전 관련 핵심 주의사항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6월 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

롯데百, 잠실서 ‘러닝 부트 캠프’ 개최…체험형 팝업으로 러닝 수요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러닝 수요가 집중되는 잠실 상권을 겨냥해 체험형 러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러닝 부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러닝 부트 캠프’는 주요 러닝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러닝 전문 팝업스토어다.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 러닝

3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가족친화경영이 지속가능성 핵심 경쟁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의 가족친화경영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영원무역홀딩스 기준 11년 5개월로 남성보다 6년 6개월 길고, 영원무역은 8년 4개월로 남성보다 1년 9개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여성이 오랜 기간 일할 수 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