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
▲우리은행은 27일 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와 ‘온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과 우리은행 IT그룹 조한래 부행장(맨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을 포함해 기업·신한·하나은행, 삼성전자, 당근마켓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 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서로 연계하고 각자의 특성을 살린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나눔과 봉사가 국민의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연수 경과 노트북 1000대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자선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하는 시스템 연계사업도 참여할 방침이다.
IT그룹 조한래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금융 기업으로서 온기 나눔 캠페인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