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BBQ는 윤 회장이 최근 한국에 방한해 일정을 수행 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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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이 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상원의원 고든 존슨으로부터 공로장을 받는 모습 [사진=BBQ] |
지난달 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저지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지역 중 하나다.
BBQ는 현재 뉴저지와 콜로라도주를 비롯해 미국 20개가 넘는 주에서 총 2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윤 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오는 2030년 전 세계 5만개 매장 개점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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