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4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세이프티 온(safety on)'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 롯데건설 직원이 안전체험관의 VR 체험실에서 VR 기기로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
안전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총 14종의 안전·보건관리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상황을 가상현실(VR) 기기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실도 운영한다.
안전체험 교육은 전문 강사가 7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 체험을 마친 직원들이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해 최우선의 가치인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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