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총력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이버보안 협력체계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22:19: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보안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국가정보원 지부 주최로 ‘2026년 상반기 인천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가 주관했으며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인천 지역 13개 주요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최근 국가 배후 해킹 공격과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공격 방식 역시 고도화되면서 공공기관의 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AI 사이버보안 허브, 인천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사이버보안 대응 현황, 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도입 등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은 “AI 사이버보안 허브로서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정보원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공공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은 7068억원, 영업이익은 23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5.4%, 1.9%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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