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은 함께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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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국제약 제공 |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맺은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또 전국 400여 곳의 국립공원에 있는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지도에는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수칙도 기재돼 유용하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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