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코리아 주최·365런 바꾼다TV 주관…사단법인 러브플러스원 등에 수익 기부하는 착한 축제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 애도 동참…과도한 축제 지양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철통 경비
주최 측 “투표는 민주주의의 시작, 개표는 선택의 확인…화합과 평화의 기념비적 장 만들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운명을 가를 개표 작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광장에 함께 모여 선거 결과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투표라는 행위로 시작된 시민들의 엄숙한 선택을 다 함께 응원하고, 이를 성숙한 민주주의 축제로 승화시키자”는 따뜻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 주최 측은 선거 당일인 3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 일대(시청역 7번 출구)에서 투표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의 장을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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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당일인 3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 일대(시청역 7번 출구)에서 투표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의 장이 열린다. [포스터=체인지코리아 제공] |
◇ 대형 스크린 생중계부터 수준 높은 공연까지…“정쟁 대신 연대와 화합에 초점”
행사 당일 세종대로 특설무대 일대에는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전국 각지의 개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돋울 다채로운 응원 공연과 특별무대,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오감을 만족시킬 푸드존 등이 짜임새 있게 운영돼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치 있는 입담과 세련된 진행으로 사랑받는 방송인 오윤혜가 마이크를 잡아 매끄럽고 품격 있는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타카피의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활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선거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지자들 간의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주최 측 관계자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승패에 따른 정치적 대립을 부추기기보다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시민 주권 행사를 다 함께 축하하는 ‘시민 화합’에 철저히 초점을 맞춰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광장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체인지코리아·365런 바꾼다TV 주도…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기부하는 '상생 릴레이'
이번 ‘2026 개표응원전’은 시민사회와 미디어, 기업들이 뜻을 모아 출범시킨 연대형 축제라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본 행사는 시민 참여형 혁신을 이끄는 ‘체인지코리아’가 주최하고, 대안 언론 및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365런 바꾼다TV’가 주관을 맡아 행사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정치 이벤트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온정을 전하는 '착한 축제'의 이정표도 세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러브플러스원과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폰에 전액 기부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따뜻한 후원도 줄을 이었다. ㈜베스트텍, ㈜마중물대리, ㈜SWTV, ㈜메가경제 등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축제를 응원하고 사회적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하며 행사의 내실을 든든하게 다졌다.
◇ 서소문로·대전 사고 희생자 깊은 애도…“추모의 마음 담아 빈틈없는 안전 관리 총력”
특히 주최 측은 최근 사회적으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모범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준비 단계에서부터 서소문로 공사 현장 사고와 대전 지역의 인명 피해 사고 등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세심하게 고려해 행사 기획에 반영했다.
주최 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비극적인 안전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은 희생자분들, 그리고 깊은 슬픔에 잠겨 계신 유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의 즐거움에 앞서 인간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언제나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점을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에는 들뜬 축제 분위기를 과도하게 연출하는 것을 지양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정서를 아우르는 차분하고 격식 있는 운영 방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키 위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증원 배치하고, 무대 시설물과 각종 장비에 대한 사전·사후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유기적인 동선 관리 등 완벽한 안전대책을 현장에 적용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생각은 달라도 민주주의 가치 아래 하나로”…3일 오후 5시 세종대로서 만나요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개표응원전이 지닌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투표가 시민 개개인의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의 위대한 시작이라면, 개표는 그 소중한 선택들이 모여 하나의 시대적 방향으로 확인되는 신성한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불어 “비록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거나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와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민주주의’라는 거대하고 공통된 가치 아래에서는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다”라며 “우리 주최 측이 정성껏 마련한 성숙한 광장 문화를 바탕으로 가장 평화롭고, 가장 안전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민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덧붙였다.
이번 ‘2026 개표응원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3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 일대로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현장 배치 구역 및 세부 타임테이블, 주차 및 교통 통제 정보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주최 측이 운영하는 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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