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외국인 모객 본격화... '대형 국제행사 유치·외국인 전용 상품 개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07:56:52
오는 11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유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K-HIT프로젝트(하이원통합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국인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강원랜드는 오는 30일부터 5일 동안 아시아 2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 강원랜드, 외국인 모객 본격화.

또한 12월에는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양양공항으로 약 1천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4차수에 걸쳐 하이원그랜드호텔과 스키장을 방문한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청,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 ‘락소트래블’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K-컬처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해외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례체험, 쿠킹클래스, 요가·명상 등을 포함한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와 연계해 오는 12월 일주일 동안 ‘K-컬처 페스티벌’을 리조트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는 해외 청소년 및 학부모 타깃의 계절학교 캠프 및 한달 살기 콘셉트의 ‘롱스테이 상품’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올해 초 7개국 GSA(General Sales Agent) 해외 총괄판매 계약을 맺은 해외 여행사들과 함께 각국에서 외국인 유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확충도 진행하고 있다.

무슬림 고객들을 위한 할랄 인증 레스토랑인 ‘더 가든’과 기도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행 셔틀버스 서비스, 외국어 가능 직원의 해당 국가 배지 착용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 명소로 변모 시키겠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목표 달성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 받은 외국인 전용존 이용대상에 영주권자 추가, 외국인 전용존 베팅한도 30만원에서 3억으로 상향 조정 등 외국인 대상 카지노 규제완화를 바탕으로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장한별, '무명전설' 후 승승장구...단콘 매진 이어 투표 1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무명전설’이 발굴한 장한별이 방송과 팬덤, 공연을 모두 잡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팬덤의 화력이 수치로 확인됐다. 장한별은 팬덤 앱 스타투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민 트롯스타’ 테마투표에서 총 504만417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2

당뇨약 '엠파가드' 3제 효과 확인…JW중외제약, 3상 성과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JW중외제약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엠파가드’가 기존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7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아나글립틴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3

유찬종 종로구청장, "행정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원칙"…8일 주민보고회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구청 열린홀(본관 10층)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주민보고회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라운지'를 연다. 종로구민 의견이 지난 100일 동안 구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설명하고, 남은 임기에 무엇을 먼저 할지 의논하는 자리다. 객석은 구정에 깊은 애정을 가진 17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