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멤버십 론칭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08:34:20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가 오픈 1주년을 맞아 프라이빗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 공간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를 소개하며 위스키 테이스팅과 다이닝, 한정판 위스키 구매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멤버십 론칭

특히 이곳에서 구매한 위스키에 한해 콜키지 프리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고, 이에 서울신라호텔과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멤버십은 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리드(가입시), △디스커버리(1병), △실버(500만원), △골드(3천만원), △플래티넘(6천만원), △다이아몬드(1억 2천만원), △스탠드 패스트(3억원) 등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스테이크 쿠폰(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룸에서 위스키 보틀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제공해 위스키와의 대표적인 페어링을 호텔 다이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실버 등급 이상 고객에게는 △위스키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 △더 라이브러리의 ‘스페셜 공연과 푸드&주류 초대권’, △문화 연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컬처 위스키 프로그램’, △’레어 위스키 테이스팅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가장 높은 등급인 ‘스탠드 패스트’ 회원에게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되는 ‘발베니&글렌피딕 위스키 증류소 투어’ 혜택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위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위스키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멤버십은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현장 문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