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집트 투탕카멘 유물 '아누비스' "지민이가 키우는 치와와 닮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5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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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의 김준호와 장동민이 독박 게임 중 살벌한 경고장을 날린다. 

 

▲'독박즈'가 이집트 고대 유물 투어에 나선다. [사진='독박투어3']

 

15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25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이집트의 신비로운 고대 유물을 관람하며 찐 경탄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고대 이집트의 상징’인 쿠푸왕 피라미드와 카프레왕 피라미드를 관람한다. 이후, 현지 가이드가 소개한 ‘피라미드 파노라마 뷰’ 포토 스폿에서 기념 촬영을 한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요즘 전 세계 1등인 ‘오징어 게임’ 한 번 해보자”라며 ‘짝짓기 게임’인 ‘둥글게둥글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잠시 후 5인 체제로 게임이 시작되고, 몇몇 멤버의 수상한 낌새를 단숨에 알아차린 김준호는 “방금 뭐라고 했냐?”며 의심의 목소리를 높인다. 이어 그는 “목 디스크로 아픈 사람 두고 이렇게 짜는 건 아니지”라고 맹비난한다. 장동민 역시, 게임 중 실수를 한 멤버를 향해 “이게 진짜 ‘오징어 게임’이었으면 넌 총살감이다!”라고 분노를 터뜨린다. 서로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 ‘둥글게둥글게 게임’ 현장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게임을 마친 ‘독박즈’는 피라미드에 이어 스핑크스를 보러 향한다. 특히 이들은 낙타에 올라타 ‘피라미드 뷰’를 즐기며 인생 사진도 찍는다. ‘독박즈’는 “영화에서나 보던 걸 우리가 하다니”라며 감격스러워 한다. 드디어 스핑크스 신전에 도착한 이들은 입구 바닥에 놓인 동전과 지폐더미를 발견해 궁금해 한다. 현지 가이드는 “이곳에서 돈을 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신전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그러자 유세윤은 “올해 큰아들이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좋은 친구들 사귀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고, 장동민은 “우리 준호 형, 목 디스크 수술 잘 되길”이라고 해 훈훈함을 풍긴다. 하지만 김준호는 “장동민이 이집트에서 ‘최다 독박지’가 되게 해 달라”는 반전 소원을 빌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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