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트라이아웃부터 초특급 인재 등장! 이대형 "당장 뽑고 싶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0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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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2'가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트라이아웃에서 예상 밖 실력자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야구여왕2'. [사진=채널A]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신입 선수 선발에 나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8명의 지원자 가운데 단 3명만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번 선발전은 시즌1 블랙퀸즈가 처음 출발했던 장소에서 진행돼 기존 멤버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를 비롯해 블랙퀸즈 선수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테스트가 시작되고, 첫 순서부터 기대 이상의 기량을 갖춘 지원자들이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특히 그동안 팀의 보완 과제로 꼽혔던 수비와 송구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는 참가자들이 잇달아 등장하자 윤석민 코치는 "당장 경기에 투입해도 될 정도의 선수들이 보인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대형 코치 역시 "지금 바로 합격을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놓는다.

 

타격 테스트에서도 놀라운 장면이 이어진다. 지원자들이 초구부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자 김온아는 "내가 더 긴장된다"며 웃음을 터뜨리고, 추신수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타격 폼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에도 수준 높은 플레이가 계속되자 이대형 코치는 "선발 구상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기존 선수들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3루수 김성연은 "이대로라면 선수보다 마스코트 자리를 노려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고, 장수영 역시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 같다며 웃픈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지와 포수 지원자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포수 후보의 송구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빠른 발을 자랑하는 김민지가 도루에 나서고, 이를 저지하는 실전 테스트가 진행된다. 제작진은 김민지를 잡아내면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기준을 제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지원자가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야구여왕2'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모인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담은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서는 승률 6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새로운 미션과 함께 국내 경기를 넘어 일본, 대만 사회인 야구팀과 맞붙는 국제 무대까지 예고하며 한층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한편 '야구여왕'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후, 불모지인 여자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성공했다.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여자 스포츠 스타들이 모였지만, 처음 도전해보는 야구라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한층 성장을 거듭한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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