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파리민수’ 정일영 교수 초청…임직원 대상 명사 특강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0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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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주제로 강연
질문·도전·협업 등 변화 대응 역량 강조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그룹이 임직원들에게 변화하는 환경에 필요한 성장의 태도와 미래 경쟁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름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정일영 인하대학교 교수(세 번째 줄 왼쪽에서 열 번째)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명사 특강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는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며 ‘파리민수’로 알려진 정일영 인하대학교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 초빙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정 교수는 ‘성장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와 개인·조직의 성장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일과 삶을 돌아보고 성장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방적으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질문과 사례를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변화의 계기를 찾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하나의 직장에 머무르는 ‘평생직장’보다 지속적으로 배우고 적응하는 ‘평생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문하는 습관과 도전정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업, 실패를 성장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도 주요 역량으로 꼽았다.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 공감·소통 등 사람만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의 가치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호반그룹은 직무교육 외에도 인문학과 역사, 과학,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역사 강사 최태성,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 바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고 자신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의 성장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계열사 신입사원 80여명이 참여한 ‘커넥팅 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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