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국여유그룹’과 협력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08:59:10
  • -
  • +
  • 인쇄
19일 서울점서 ‘글로벌 면세 활성화’ 위한 교류 및 협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면세점이 중국여유그룹(China Tourism Group, CTG)과 협력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중국여유그룹(China Tourism Group, CTG) 경영진과 글로벌 면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교류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신라면세점]

 

이 날 회동에는 중국여유그룹 류쿤(Liu Kun) 부총장, 장리쥔(Zhang lijun) 부총경리, 요우청(You cheng) 연구원장, 왕옌광 (Wang yanguang) 부총경리 및 호텔신라 김준환 TR부문장(부사장), 김보연 TR부문 마케팅팀장(상무), 윤재필 TR부문 국내영업팀장(상무)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이번 교류는 글로벌 면세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위한 것으로, 중국여유그룹에서는 한국 면세 업계의 발전 현황과 운영에 대해 답사하고 양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여유그룹 경영진은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답사하고, 양사 간 면세점 운영 경험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여유그룹은 4대 핵심 사업인 ▲여행 서비스 여행 상품 및 채널 여행 자원 및 시설 여행 금융을 중심으로 다각화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회사인 중국면세점그룹(China Duty Free Group, CDFG)은 1984년 설립된 세계 최대 면세 기업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3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될 경우, 면세업계에서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정부가 비자 면제를 확대한 2023년 말부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전역에서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2,011만 5,000명으로, 이는 2023년 대비 112.3%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도 지난해 11월부터 비자 면제를 시행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마이스(MICE), 인센티브 단체 등 고부가가치 단체 중심 유치활동을 통해 중국, 동남아 단체고객이 월평균 2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중국 현지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이스 및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 중에 있다. 보이드(VOID) LED 대형 전광판 환영행사 송출 골드 패스 등 환영 선물 제공 단체 행사 진행 및 전시공간 제공 중국인 선호 브랜드 중심 MD 확대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한 맞춤형 컨텐츠 제공 중에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전용 쇼핑 환경 재정비와 특화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시내면세점의 단체 관광객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오는 3분기부터 방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상혁 신한은행장, 서울화장품 찾아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

2

'강릉 vs 춘천' 팽팽한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양강 구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

3

“두꺼운 안경 벗고 싶다면?” 초고도근시 라섹 성공을 좌우하는 3가지 조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꺼운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 가운데, 초고도근시 환자들은 선택의 문턱이 더욱 높다. 근시 도수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수술이 어렵다고 여겨져 렌즈삽입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밀한 검사 체계와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초고도근시도 조건이 맞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