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AI·IoT 결합 ‘스마트 VIP 병동’ 개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09:18:39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VIP 병동’을 공식 개소하며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병원은 최근 B관 14층에 1인실 18개 병상 규모의 스마트 VIP 병동을 새로 열고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병동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삼성전자 AI 기반 B2B 솔루션인 ‘SmartThings Pro’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 강북삼성병원, AI·IoT 결합 ‘스마트 VIP 병동’ 개설

입원 환자는 각 병실에 비치된 갤럭시 탭을 통해 조명·온도·커튼·TV 등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보호자 도움 없이도 쾌적하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실 내 센서 시스템을 통해 야간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실 감지 기능으로 응급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든 설비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의 운영 철학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병실 인테리어도 새롭게 단장됐다. 은은한 베이지 톤과 우드 소재, 따뜻한 조명 등으로 ‘내 집 같은 편안함’을 구현했으며, 환자가 스스로 조명 색상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정감까지 고려했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스마트 VIP 병동은 AI와 IoT 기술을 융합해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361억 달러 외투유치 다음은 지방이다"…산업부·코트라, 외투 유치 '수도권 탈출' 시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4월24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 한국에 진출한 외국투자기업(외투기업)을 초청해'지역 외국인 투자유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트라 내 국가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2

켄싱턴, 설악·동해 묶은 ‘강원 플렉스’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강원권 주요 거점 3곳을 연계한 통합 패키지를 앞세워 체류형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를 묶은 ‘강원 플렉스(Gangwon Flex)’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설악산과 동해안을

3

"운임 40% 폭등에 긴급 지원"…무협, 수출기업 물류비 구하기 나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이하 무협)가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한 글로벌 운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상·항공 물류 지원에 나서며 수출 중소·중견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무협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및 국적 해운·항공사 등과 협력해 ‘2026년 해상·항공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