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검사’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09:38:27
  • -
  • +
  • 인쇄
국가철도공단·코레일 대상…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 대상 적합성 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검사란 공단이 국토교통부의 업무을 위탁받아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 안내

최초 승인검사와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되며, 검사 절차는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와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 및 실효성을 확인하는 ‘현장검사’로 구성돼있다.


최초 승인검사란 신규 노선 운영 및 기관 설립 등으로 인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으로 승인 받는 검사를 말하며 변경 승인검사는 구간 연장 및 변경 등으로 인해 기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수정한 사항이 타당한지 확인하는 검사이다.

 

공단은 철도안전관리체계가 기준에 부적합할 시에는 보완 요청 및 조치결과 확인까지 실시하며, 승인 이후에도 매년 정기 및 수시검사를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는 변경승인 검사로, 경전선의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에 따라 변경된 철도안전관리체계가 적합한 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단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류검사를 진행했고,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는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안전장치이다”면서 “면밀한 검사를 통해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이 안전을 확보해 개통 및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교통안전공단,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발전 방향 모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 서울역 인근에서 철도시설관리기관, 안전진단 전문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TS는 간담회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관리기관, 안전진단전문기관,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 현황

2

코레일, AI 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개발 착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선로에 들어가지 않고 안전하게 작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 사업은 정부 11개 관계부처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국토·교통 분야)’ 과제로 최종 선정돼,

3

호반그룹, 경영진·신입사원 소통 행사 개최…기업문화 강화 나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그룹이 최고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조직문화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호반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커넥팅 데이(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넥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