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유소년교육연구소가 지난 5일 탕정호반써밋그랜드마크 1차 아파트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참여데이’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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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동네방네 돌봄교실 ‘가족참여데이’ (유소년교육연구소 제공) |
유소년교육연구소는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동네방네 돌봄교실’ 위탁운영기관으로, 이날 행사에는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가족참여데이는 평일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규 프로그램을 확장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네방네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AI 컵 만들기 ▲고카 보물레이스 등 AI·코딩·디지털 교육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I 컵 만들기’는 아이들이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컵 제작 활동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카 보물레이스’는 자율주행 자동차 교구인 ‘고카(GoCar)’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고카를 움직여 경기장 곳곳에 마련된 보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아이가 동네방네 돌봄교실에서 뭘 하는지 잘 몰랐는데, 직접 와서 보니 AI로 이미지도 만들고, 코딩도 재미있게 배우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소년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평소엔 아이들 얼굴만 보다가, 이번엔 부모님들 표정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저희도 더 재미있게 진행했던 행사”라며 “3년째 이 사업을 맡아오면서 이제는 동네방네 돌봄교실이 단순한 방과후 돌봄을 넘어 지역안에서 자리잡고 있다는걸 체감한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계속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유소년교육연구소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의 가족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돌봄교실’은 방과후학교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내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 등 학생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의 동네방네 돌봄교실은 탕정지역 아파트 8개 단지와 둔포지역 아파트 3개 단지 등 총 11개 아파트 단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3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유소년교육연구소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과 현장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업체다. 현재 천안·아산지역 19교의 방과후학교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3년 연속 아산동네방네 돌봄교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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