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승용차부터 트럭까지 '요소수 풀라인업'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정 요소수로 공급된다.
BMW 등 기존 프리미엄 수입차에 이어 벤츠까지 공급처를 넓히며 국내 요소수 시장 1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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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유록스 생산 설비[사진=롯데정밀화학] |
회사는 벤츠 코리아와 유록스 순정 요소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순정 요소수는 완성차 업체가 정한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유록스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선택적 촉매환원(SCR) 장치에 투입돼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NOx)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품질에 따라 차량 성능과 관련 부품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유록스는 현재 BMW를 비롯해 벤츠 트럭, 볼보, 스카니아, MAN, 이스즈, 이베코, 현대차, 타타대우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승용·상용차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운영하는 요소수 품질 인증 상표 ‘AdBlue’ 사용권을 보유중이다. 환경부 집계 기준 18년 연속 국내 요소수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요소수 부문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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